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요코하마 <호빵맨 박물관> 근데 이제 재밌는 공연과 물놀이를 곁들인... 24.07 여름의 모습

해외여행

by 챙챙쓰 2025. 3. 4. 12:04

본문

 
요코하마 호빵맨 박물관은 항상 사람이 많다
숙소를 가느라 역에서 부터 지나쳐 갈 때 마다 가볼까, 말까 고민함
아이가 초5, 초2 때문에... 그러나 엄마의 덕심이 더 컸기에 GO

미리 줄 서 있으려고 오픈시간 10분전에 도착했는도 줄이 2층 계단까지 있었다 (1차 당황)
1층에서 직원이 표를 요청하셨고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 와야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숙소로 그냥 돌아왔다(2차 당황)
🥲 다른 날로 온라인 예약 후 다시 방문
역시나 오픈 전부터 줄이 깁니다~ 기다리는건 지치지만 바닥에 타일이랑 쓰레기통 마져 귀여워 호들갑떠는중

그리고 무표정 초등 둘


입장하고 와다다 달려 갑니다

인테리어들이 정말 귀여워~~~~ 만화속 공간들!
어렸을 때 종종 보여줬고 집에 인형도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가보다 🤨 뽀로로세대라 이건가

그러다 캐릭터들과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쭈뼛거리다가는 하이파이브도 못한다 쪼꼬미들 사이에서 민망한지 한참을 서성이다 인사
큰 형아들에게도 인사해주니 감격. 물론 나에게도....❤️


공연도 2개 봤다. 메인 공연은 정말 재밌었다는!

남편에게 보내준 사진.옛다 👊 멋어랏




그리고 줄서는 상황 보고 머리띠도 만들어 봄

형님은 세균맨, 동생은 호빵맨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시다. 응원도 해주고🤣


호빵맨 박물관 내부가 큰 편은 아니어서 오래 있을 곳은 아닌데
여름이라 외부 공간에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오래 놀다 온 것 같다. 반나절은 놀 다 점심먹고 퇴장
꼬맹이들 사이에서 거인같은 우리 아들들... 집에를 안 가
여벌옷만 있고 수건이 없넹;
1층은 빵집, 식당과 굿즈샵인데 수건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해 왔다 (재입장으로 표를 다시 보여주고 들어가야 함)




1층은 무료에 대기도 없어서 굿즈사러 와도 됩니당
그리고 빵공장에서 인기 있는 빵은 오전에 매진될 확률이 많으므로 미리 사는 것을 추천

아이 용품들 예쁘고 귀여운 것 한가득 이였지만...
주변에 애기도 없어서 선물용으로도 못 산다는 게 심적으로 힘들었다
스티커, 그릇세트 같은 내가 쓸 소소한 물건들만 사 왔다✌️


물놀이 후 점심시간
점심시간과 겹쳐 줄이 길었다

음식주문하고 받으러 왔다 갔다 하느라 힘들었긴했지만 맛은 괜찮았음! 우동과 카레, 감자튀김으로 간단히 식사


더 어릴때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가봤으니 행-벅 🥰

시선강탈. 귀여워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