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 : <컵라면 박물관>에서 나만의 컵라면 만들기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컵라면 박물관!
컵라면 박물관이라니 심장이 뛴다... ❤️ 어른도 아이도 좋아할 박물관이지 싶은데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다니 꼭 가보고 싶었다
나는 로손티켓으로 구매해 갔는데
2024/12/25 이후 컵누들 뮤지엄 요코하마의 마이 컵 누들 팩토리 이용권 포함 입장권이 온라인 티켓으로 변경됐다고 한다
사전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이 필요 없고 온라인 티켓(QR코드)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함
현장 선착순 예매도 가능
(그런데 금방 마감되기도 하고 내가 온 시간에 못해서 한참 기다려야 됐던 걸로 기억)
치킨라멘 팩토리라고 어린아이들이 쿠킹클래스처럼 앞치마 두르고 하던데 그건 빠르게 마감. 어차피 말이 안 통해 우리 애들은 안 한다고 했겠지만😂)

관람할 것이 많지는 않아 금방 봄






박물관은 컵라면의 제조 과정, 제품 전시 등 볼만했는데 그중에서도 라면을 발명한 안도 무무후쿠의 일생을 만화로 상영해 준 것이 좋았다
언어는 못 알아듣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해


한국 라면도 있다. 얏호

입장할 시간 맞춰 갔더니 줄을 서고 컵을 받습니다
줄 서면서 자판기에서 컵을 뽑았는데 환불받았다😭
성격 급한 한국인... 기다리면 직원이 컵 줍니다...

아무래도 꾸미기 공간은 회전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대기가 좀 있었다


누가 누가 잘꾸미나~~~~

처참한 결과... 창의력의 한계
디자인은 미리 생각하고 갑시다😅

내가 꾸민 컵라면 컵을 가지고 다시 줄을 서서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고 완성해 갑니다




신기해🫢 두근두근
포장까지 해서 어깨에 두르고 퇴장!

지하철에서 컵라면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부러웠는데 드디어! 먹기 아까웠지만 아침으로 먹었다🤣 맛있어
컵은 씻어서 보관 중
가족과 즐거운 경험이었다
컵라면 박물관 근처에 코스모월드 놀이공원도 있고,
쇼핑몰도 있고, 아카렌가 창고도 있어서 여행코스에 넣기 좋음